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안울려고 햇는데
[51]
-
계층
폐지 줍줍
[8]
-
유머
시댁 간 배우 이미도
[65]
-
게임
자체생산 게임리뷰 모음2
[22]
-
유머
MBL가 KBO에 한 수 배우러 온 이유
[39]
-
계층
과학자들도 이해하기 힘든 현 단계 A.I의 미친 수준
[31]
-
유머
사회생활 할 때 필수사항
[15]
-
계층
ㅇㅎ) 호텔리어 출신의 178cm 장신 여배우.
[37]
-
연예
ㅇㅎ?) 이틀전 옆에서 본 권은비.
[25]
-
계층
예뻐지고 싶다는 일본 애엄마...gif
[24]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기타 ㅇㅎ) 아침부터 오팬무 알려주는 누나 [30]
- 기타 비혼주의자랬는데 갑자기 결혼얘기하는 여친 [20]
- 이슈 R&D 삭감 후 과학계 현상황 [12]
- 유머 카페 뒷자리 커플 대화가 꿀잼.jpg [11]
- 계층 은행원을 당황시킨 글씨체 [15]
- 계층 피자사장님 서비스 [4]
Laplicdemon
2019-10-21 11:06
조회: 5,932
추천: 0
"대출자 3명 중 1명은 2년간 한 푼 안 써도 빚 못 갚아"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통계청과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이 200% 이상인 사람의 비율은 33.1%를 기록했다. 처분가능소득이란 개인 소득에서 세금, 사회보장분담금, 이자 비용 등 비소비성 지출을 뺀 소득을 말한다. 소비에 사용할 수 있는 소득이다. 다시 말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이의 세 명 중 한 명은 2년 동안 한 푼도 소비하지 않고 소득을 모아도 빚을 전부 갚을 수 없다는 의미다. 이러한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 200% 이상 대출자의 비중은 매년 늘고 있다. 2014년 28.0%였다가 2015년(30.1%)에 처음으로 30%를 넘어섰고, 2016년 31.4%, 2017년 31.7%, 2018년 33.1%로 커졌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이 300%를 초과하는 이들의 비중도 불어나고 있다. 2014년 17.6%에서 작년 21.1%까지 늘어, 대출자 다섯 명 중 한 명꼴이다. 반면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의 50% 이하인 대출자, 다시 말해 한 해 처분가능소득의 절반을 모으면 빚을 다 갚을 수 있는 이의 비중은 2014년 전체 대출자의 35.2%였다가 작년 30.1%까지 떨어졌다. 한편 전체 가계대출 금액은 2014년 1천85조원에서 올해 2분기 기준 1천556조원으로 43.4% 증가했다. 김두관 의원은 "과거 정부의 '빚내서 집 사라'는 부동산 정책으로 가계 부채가 급증해 고액 대출자가 늘어났다"며 "작년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로 가계 부채 증가는 둔화하고 있지만, 기존 대출자의 원리금 상환 등으로 소비 위축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취약차주와 금융부채 비율이 높은 가구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P
516,717
(35%)
/ 540,001
Laplic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