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엔(약 1만원)으로 서울에서 일본 오사카를 왕복할 수 있는 항공권이 등장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대폭 줄어든 탓이다. 일본 취항을 포기할 수 없는 한국 저가항공사(LCC)들은 채산이 맞지 않는 가격에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노선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