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김씨는 PC방에서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한 뒤 80여회에 걸쳐 찌르고 살해하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가축을 도살할 때도 이렇게 잔인하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자신의 불행한 가정환경과 정신과적 문제 등 터무니없는 변명을 하고 있다"며 "김씨를 사회에서 영원히 제거·추방함으로써 법이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한다는 데 의문이 없다"며 사형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191021n3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