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1 시리즈 예약 판매량은 전작인 아이폰XS 시리즈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이폰11의 사전예약 접수 숫자는 전작과 비슷한 편”이라며 “준비된 물량도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쿠팡 등 이미 준비된 수량이 모두 품절된 판매 채널도 나왔다.

지난 18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 아이폰11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는 종류(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와 메모리 용량(64ㆍ128ㆍ256ㆍ512GB)에 따라 99만원부터 203만원까지 다양한데,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중간급 모델인 아이폰11프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