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12·12를 능가하는 내란음모 진행됐다는 의혹..자체조사 시작할 것"
박주민 "한번 수사했던 검찰보다 국방위 청문회 등 다른 절차 거치자"
남인순 "검찰, 왜 조연천 수사 지속 안했는지 밝혀야"
이형석 "미국으로 도주한 조연천 신병 확보해 달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3일 기무사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우리 당도 이 문제 의 진상규명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전에 보고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의 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광화문 촛불혁명이 진행되는 동안 12·12 군사 반란을 능가하는 내란음모가 진행되고 있을지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기획이 매우 치밀하고 국회·언론·인터넷 봉쇄를 모의했다는 점에서 '계엄 계획'이 아니라 '내란 계획'이 분명해보인다는 지적이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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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1023105102179?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