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자살방지 프로그램에서 많이 쓰이는 곡

이노래가 오리지널이 아닌 '변비'가 원곡
'변비' 만들었다가 심의통과 안되서 노래 개사 해서 만든게 '형'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랑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자
어찌 너 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치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사야

넌 멋진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