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너스(팬클럽 이름)  들이 만든 IP 추적기 이용해서 직접 딴다는 말에


팬들이 '그러지 마, 우리가 할게' 할 때 '왜? 같이해?' 하고 담담히 말하는 모습에


위로하는 글들이 올라오자 눈물짓는데...






아이돌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인 서지수가 레즈비언을 아웃팅 시키고 성관계 사진을 유포했다는 허위 사실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나돌아 다닌 사건.

이 사건을 간단히 설명하면 한 인간이 한 인물을 악의적으로 폄하하고 조작된 증거를 바탕으로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하여 논란을 일으킨 사건으로 인터넷상의 마녀사냥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한번 보여준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러블리즈는 제대로 활동하기도 전에 큰 암초를 만난 셈이 되었고, 서지수는 아이돌 인생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으며 허위 사실로 판명이 난 이후에도 허위 사실을 맹신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미지에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 문서 역시 루머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는 반달행위와 거짓증거 생성에 고통받고 있다. 





2012년서부터 멤버놀이 카페에서 계속 논란이 되었고 여러 사이트에서 계속 서지수의 인성에 대해 논란이 이어왔다. 참고로 이때에는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비리에 서지수가 관계가 있다는 식의 내용이 퍼졌다.

2014년 11월 초, 멤버놀이 커뮤니티 카페인 LIVE PLAY의 이용자들이 쭉빵카페, 여성시대를 비롯한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러블리즈 멤버인 서지수가 레즈비언을 아웃팅시키고 성관계 사실을 유포했다는 글을 퍼트렸다. 해당 글에는 '레즈비언', '아웃팅', '성관계' 등의 자극적인 문장들과 증거라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었고,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글을 확대, 재생산하면서 서지수에 대해 러블리즈 퇴출, 법적 처벌을 주장한다.





결국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이들 중 한 명[5]은 이제껏 모은 증거들을 가지고 경찰의 소환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정작 경찰서에서는 최초 발설자가 아니라고 말 바꾸기를 시전하였다.[6]이때부터 서지수를 맹목적으로 비난하던 여론이 반전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증거들은 경찰의 조사 끝에 허위사실로 밝혀졌으며, 지수러브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송치되었고, 구약식 기소에 벌금, 다른 주모자 한명은 미성년자라 소년보호송치 처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