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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부터 돈 봉투주며 ‘신친일파’ 포섭”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일본 공안, 민간연구기관 등이 한국 학생들에게 접촉해 돈을 미끼로 '신친일파'로 포섭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사카 교수는 1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일본의 '신친일파 양성'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추가로 소개했다. 호사카 교수는 전날 같은 방송에서 "일본 공안 등이 한국 학자들을 비공개회의에 불러 고액을 준다"면서 일본의 '신친일파' 양성 계획을 폭로했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 공안과 내각정보조사실, 한국으로 말하면 국가정보원 같은 데가 있고, 일본 정부 내에 여러 부처들이 개별적으로 그런(신친일파 양성) 움직임을 하고 있다"며 "민간에서도 사사카와 재단, 지금 이름은 니폰 재단, 기타 도요타 재단이라든가 민간 재단도 일본 정부를 도와주는 그러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호사카 교수는 특히 "연구소에서도 국제역사논전연구소가 유명한데 이런 데서 친일파를 양성하고 있다"고 지목했다. 이어 지난 8월 UN 인권이사회에서 일제 강제동원이 없었다고 발표한 '반일 종족주의' 공동저자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원을 언급하면서 "돈을 주면서 UN에 같이 간 사람들이다. 이 연구원이 이 연구소 지원으로 순회강연도 했다는 보도를 본 적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호사카 교수는 학생 때부터 '신친일파' 양성하기 위해 접촉하는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이미 학생 시절에 타깃으로 삼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린다"면서 "유명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을 타깃으로 한다. 앞으로 한국사회에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다는 사람을 선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학생들에게) 접촉해서 생활비 명목으로 처음에는 300만 원 정도를 준다"며 "한국뿐만이 아니라 일본에 (유학)가 있는 학생들에게도 일본 생활이 어려울 것이라며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고 '그냥 친구가 되자'라고 말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라든가 일본 내의 여러 가지를 소개하면서 마지막에 돈봉투를 건넨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 가서 열어봤더니 30만엔(약300만원) 그리고 두 번째는 50만엔 이런 식으로 올라간다고 한다"면서 "실제로 그렇게 돈 받은 분이 두 번 정도 받고 그만둬서 저에게 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호사카 교수는 또 "국제회의를 일본이 주재할 때 갑자기 또 참가자들에게 돈 봉투를 주는 경우도 대단히 많다"면서 "요새 북한 관련 심포지엄에서 거기에 참여한 북한 관련 한국학자들에게 200만 원이 들어가 있는 돈 봉투를 줬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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