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 누님들 아우님들^^


어제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분 들이 오셨습니다.


아기업고 오신 부부 님도 있었고... 동네 주민분들 저희 보배 회원님들 정말 많으셨습니다.



우선 분의기는


정말 매너있고 조용 하고 청소잘 하고 질서 있게....


특히 주민분들이 시끄럽다. 항의하거나...


경찰분이 민원 들어왔다고 제지하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뭐 사람이 많이 있다보니 단순 실 수 나 그런 거는 있었습니다만....


정말 서로가 배려하며 치킨 커피 정모 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놀란건 화순 현지 주민 두분이... 나이도 가장 많으셨던분이...


고맙다고 짬뽕 다 사주신다는거....


괞찬다고 마음만 받겠다는 분의기 였으나...


끝내 5만원 현금 투척 하고 가셨습니다.(기름값 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왕복 600KM 를 구지 왜갔냐????



그건 피해자분 때문이 아니고....


가해자분을 겁주러 간 것도 아니고....


그저 보배 회원님들과의 약속 을 지키기 위해서 였습니다.


카라반 별것도 아니지만....


 상징 적으로 누구나 그 곳에 주 차 할 수 있다. 라는 걸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약속 지켰어요^^



그럼 지금 거기에 주차를 하고 오셨나요?


아닙니다.


원래는 거기 편하게 계시라고 놓고 오려 했으나....


다시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왜냐면....


더이상 거기 있을 필요가 없다 생각했습니다.




사건에 발단인 가해자 가족깨서 계속 적인 사과와....


추운 바닥에 무릎을꿇고....


죄송하다며 계속 사죄 하셨습니다.


저도 같이 무릎꿇고 그만하시라고...


진심으로 괞찬다며... 집으로 들어가시게 끔 했습니다.


우리가 사과를 받아서 뭐합니까??


저희 한테 잘 못하신거 없어요....


저희는 그냥 이런일이 더이상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서로가 느끼기위해....


그장소에 모인것 뿐입니다.


물론 피해자 분에게 사과하길 원하는건 다 같은 마음이였죠...



집주인분 들어가시고....




카라반 테이블쪽으로 지속적인 협찬 물픔들이 오기 시작했어요.


와 진짜 배달이 될지는....


우선 치킨- 커피- 물- 커피-물-치킨-고구마-두유-뜨거운커피-아메리카노- 현금 5만원


다시한번 거기계신분들 정말 고맙게 마셨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지 주민이신 조선 나이키.... 흰색 고무신 신으신 어르신의 등장으로 분의기가 조금 화기해 한 분의기였습니다.



그리고...


고성과 119 싸이렌소리...


아드님의 외침


그리고 가해자 지인이 저에게 와서 한마디하더군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참고로 보배회원님들 중에 그 누구도 소리를 지르시거나 맞 대응 하지 안으셨습니다.




그날 화순 골목을 시끄럽게 한건 그 가족들 뿐입니다.



거기계신분들 그 걸 보면서 혹시나....


혹시니 그분들이 상처 입을까봐....


정리하고 갑시다.


해서 철수 했습니다.



그분들이 진정성이 있냐 없냐는 각자의 생각 이기 때문에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이게 어제 상황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약속 지켰습니다.^^


저때문에 고생 하신 멀리서 오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따뜻함을 느꼈어요^^



혹시나 화순 에 상황실 보러 오신다는 분들....


아쉽게도 철수 했으니....


그냥 추억으로 간직 해주세용^^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고속 도로 지나 갈때 저를 보시고 댓글 남겨 주신분들 정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선물 주신다는 분들 마음으로 다 받았습니다^^



참고로 어제 3시에 집에 도착했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용^^




마지막 사진은 2년 전에 찍은 사진인데....


오늘도 해는뜹니다^^


아름다운 햇살 받으시라고.... 투척^^(아 노을 사진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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