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건 즈음때는 다들 조심조심하고 경각심 가지자고 했는데..
다음 카카오가 연예뉴스 댓글 폐지 결정 내리던 보도에는 정치적 입막음 단계수순이다.연예인들도 감내해야지 왜 막기만 하느냐 좋은 것만 보고 어찌세상 사냐? 이런 꼰대성글도 많았고..

네이버 클린봇도 못마땅하게 여기는분들도 있더라고.

그알다 설리편 보면서 참..쓰레기는 남녀 가리지않고 언레기들도 쓰레기라는걸 알았음 특히 인터넷매체들.

더구나 여자들은 그래도 성희롱성 조롱글 안올릴줄 알았는데 가만보니 그것도 아니였음..
제작진이 만나본 대부분 브라관련 악플러가 여성이었다니 ㄷㄷ

그러나 이 방송에대한 기사들은 어김없이 남녀분쟁이 심하군요..
어쨋든간에 연예인에대한 성희롱성글,조롱글,쌍욕글 은 남자고 여자고 아주 쓰레기들 넘쳐났는데 인터뷰를 따도 반성의미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서 뻔뻔해보이고 기억조차 못함 자기가 뭘 썼는지

그알다가 초중반에는 괜찮게 흘러가나 싶었는데 끝에는 여성전문가들 이야기도 자주따면서 결국 젠더문제로 옮겨붙음 여자연예인이 열애설만나도 더 타격받는요소가 크다 (전현무 열애설 보면 그것도 틀린것같다)

젠더문제 요소가 여성연예인들에게 많이나오니까 그걸 크게 부각시켜서 아이린과 손나은 사건을 빗대면서까지 이야기하는군요

솔직히 나는 설리사건중심으로 그외에 많은 남녀연예인들의 악플 사례들이 다양한 방식과 이슈로 나오니까 그렇게 나오길 바랬습니다
근데 설리사건 만 나오니까 그외에 피해받고 고통받았던 연예인들 사례는 잘 안나오네요
나중에 후속보도로 종합적으로 다룬다면 모를까..그럴것 같진 않아보이고..

젠더문제로 연예인이 악플 받는건 수많은 악플러들의 다양한 공격요소중 겉가지일뿐..핵심은 그모든 다양한 악플들의 뿌리는 그냥 인격말살 이라는거지 
인격이 말살된 안타까운 현상 모든걸 장난으로만 치부하는 현상 이런느낌으로 엔딩했어야 했는데 끝에가서 젠더문제로 결론내버리면 찝찝하게 또 사람들 싸울거리를 만들어주는거 밖에 안되잖아 
그알 제작진들..항상 그점은 아쉬워


최진실 베이비복스 임윤택 타블로 달샤벳 트와이스 아이유 강은비 종현 등등 쓸데없는 악플로 루머들로 시달린사람들이 정말 대부분이었는데..그런 사례들 소개가 안되서 아쉬웠음
루머 악플찌라시 발원지 제보받는 다는 그알 트위터 글에 사람들이 답글로 수많은 악성커뮤니티들 제보했는데도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던 것이었음 ㅡㅡ


설리법이 발의 된다면 포털만이라도 좀 정화가 될까? SNS 가서 욕질하는 놈들은 다이렉트 고소도 될수있고 박제도 되는데 그놈들이 포털 악플러들보다 더 미친놈년들 같음

살아서나 죽어서나 이용당하고 물고뜯기고 
설리가 더이상 먼곳에서는 아픔을 겪지않고 편한 마음으로 지내길 바랄뿐 ㅠ..

심은진 손나은 서현숙치어 악플러사건도 최근에 보면서 대체 쟤들 왜저럴까 왜 안고쳐질까..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