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0년까지 세계최고 수준의 효율을 갖춘 차세대 태양전지를 조기 상용화하고,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현재의 2배로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원전의 안전사고 확률을 100분의 1로 낮추고, 석탄화력의 미세먼지 배출은 90% 이상 줄이는 기술도 개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및 '에너지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16대 에너지 중점기술 연구개발(R&D) 전략'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