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의사의 사망과 함께 그 많던 재산은 남의 손으로 넘어갔고 부모와 부인, 후손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대대로 겪었다. 일본 밀정들은 유족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의사의 아들과 손자들은 일제 치하에서 독립투사, 사상범의 자손이라는 이유로 취업은 엄두도 내지 못해 가난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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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1119050857037?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