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서강대 교수는 "학생 중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계속 중국어로
강의해달라고 요구해 난처하다"고 말했다.

한국의 대학교에서 한국어로 하는 수업을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겠으니 교수가 중국어로
수업을 해달라는 것이다.

같이 수업을 듣는 한국 대학생들 역시 "중국 유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때 중국의 정치와
관련된 주제만 나오면 목소리가 너무 커져 수업이 힘들 정도다"라고 하소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