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라는 그룹명을 배우 김희선이 지었다는 소문에 대해 
“김희선 씨가 같은 소속사 사무실이셨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전략을 그렇게 한 것”이라며
소속사 사장님이 그룹명을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김영민은 “사실은 사장님이 삼국지 게임광이다. (우리 그룹이) 독특하게 나오길 원하셨나보다”며
“저는 당연히 (그룹명을 듣고) 죽고 싶었다. ‘이게 뭐냐. 이렇게 노력을 했는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