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레스토랑 폐업 이유를 직접 밝히진 않았지만 올 초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 했던 어려움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홍석천은 올 1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시 운영하던 가게 중 3곳을 폐업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는 “임대료 폭등에 이태원 상권이 힘들어졌다”며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을 폐업 요인으로 지목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기존 상권이 내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홍석천은 “제가 이태원에 몇 년 전까지 하던 가게는 처음에 들어갈 때 예를 들어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 200만원로 시작했으면 한 5~6년 후에 1억5000만원에 850만원 정도까지도 올라 결국 무일푼으로 쫓겨났다”며 “그 건물 다 살려주고 당시 제 돈으로 인테리어한 것만 3억원 들었는데 쫓겨나니 남은 게 별로 없었다”고 씁쓸해 했다.





5~6년만에 저정도면 많이오른건가요?
그리고 세금 등등 내고 나면 건물주도 건질게 없다고
올려야 되다던데 맞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