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재수사 요구 시위자에 "쓰레기XX"..범투본 눈살]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오전10시30분 집회 / 인근 '반미 시위', '세월호 재수사' 참가자에 막말
"북으로 가라", "소풍갔다 죽었지", "국민도 아냐" / 전광훈 "공산주의 소련 가면 스타킹으로 산다"
욕설 섞어가며 문재인 대통령·박원순 시장 비난



범투본 집회 참가자들 중 일부는 오후 1시께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참사 재수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자에게 조롱 섞인 막말을 내뱉기도 했다.


이들은 이 시위자에게

"쓰레기 XX들", "애들이 소풍갔다 죽었지, 독립운동하다 죽었냐",

"5년짼데 아직도 이 XX이네", "넌 국민도 아니야 징그러워 XXX야" 등의 말을 쏟아부었다. 


한편 전 목사는 이날 무대에 올라

"공산주의가 개신교 복음의 벨트에 걸리면 멈추게 되기 때문에,

공산주의를 세계화하기 위해 개신교를 없애버리려 한다"며

"그걸 연구하다가 개발한 것이 동성애 이슬람 차별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욕설을 섞어가며

"서울시장 박원순이 XXX이요, 계속 동성애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라며

"그렇게 동성애가 좋으면 당신 사위부터 남자를 얻어라. 북한으로 가라"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저 XXX, 이들이 일하면 이 사회가 사회주의·공산주의가 된다"면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말을 빌려 "소련을 가보니 예쁜 여자 대학생들이 스타킹 하나 주니 다 따라오더라.

공산주의가 되면 스타킹 하나만 가지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된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https://news.v.daum.net/v/2019120814451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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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씨...뇌에 동상걸렸어요? 아직 동상 걸릴 날씨도 아닌데 왜 선을 넘으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