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 지난 지금 용기를 낸 계기’를 묻자 A씨는 “가족도 모르는 상황에서 가족들이 내 속도 모르고 ‘미운우리새끼’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좋아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며 말을 한차례 머뭇머뭇하는 등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A씨는 “(김건모가) 날 강간할 때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자꾸 TV에 나왔다”며 “그런 장면을 보며 계속 괴로워했다. TV를 돌려도 재방송이 계속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이 제게는 너무 고문이었다”며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해 너무나 큰 정신적 고통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건모에게 바라는 점’을 묻는 말에는 단호하게 답했다. A씨는 “솔직히 처음부터 돈을 바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와 앞으로 방송에서 두 번 다시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전 기자는 “A씨가 성매매를 하는 사람이라고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분은 성매매를 하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니다”라며 “이런 분들을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돈을 요구한 적도, 요구할 일도 없다”며 “어떻게 보면 간결하고 명확한 요구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전직 텐프로 실장 인터뷰 보니까 돈만 주면 한사람 지정 해서
몆시간 같이 있을수 있고 마음만 맞으면 잠자리도 한다덴데 이거 뭐
수틀리면 강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