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희비' 광주시 2단계 급전직하 악몽
전남도, 10여년 하위권서 2단계 껑충 쾌거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광역자치단체 청렴도 평가 결과 전남도와 광주시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그동안 하위권을 맴돌던 전남도는 2계단 뛰어오른 반면 광주시는 2계단이나 내려앉으며 최하위 등급으로 추락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검찰 수사와 관련한 파문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날개 없는 추락' 광주시, 3등급→5등급…민간공원 수사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