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후보로 선정이 된 제 77회 미국 골든글로브 감독상 후보 발표가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감독상 후보에 여성 감독이 한명도 없다는 것이 이유다.


'기생충'의 봉준호, '1917'의 샘 멘데스, '조커'의 토드 필립스,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콜세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까지 모두 남성 감독들만 후보에 오른 것

과 관련해 할리우드 리포터는 남성 중심의 골든글로브 감독상 후보 발표를 비판하고 나섰다.


나탈리 포트만이 지난해 골든글로브 감독상 후보에 여성이 없다고 비판했지만, 1년이 지나도

변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