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맨처음 뉴스를 통해서 접하게 됐다.


자 보면 알겠지만.


전부 '과속'에만 집중돼있다.


뉴스들로만 접했을때 당연히 과속한 운전자 욕하고 민식이법 찬성입장이었지



그리고 이사건은 이슈가 되서 여러 프로그램으로 나오게 되는데




제일큰게 아이콘택트라는 채널 A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더더더 이슈되게 되고 실검도 오르며 청원하고 민식이법 빨리 해라 왜안돼 라는 소리가 나오게된다.


근데 문제는


위에 프로그램에 보면 너무나도 편향적인게 처음에 화면에서 아버님 설명이 민식이와 동생이 좌우를 정확히 살피고 걸어


가다가 과속하는 차가 부딪혀서 이유도 모르게 3M정도나 끌고가서 이해가 안된다는 식으로 말한다..



뉴스+아이콘택트 효과로 운전자는 더 천하에 개썅놈 죽일놈이 된다.



그리고 cctv 공개됐는데.



여기서부터 일단 나는 배신감을 너무많이 느꼇다.


아이콘택트라는 프로그램에서 BGM이 깔리며 아버님이 설명하신 내용과 정 180도 다른 내용이었기때문이다.



그리고 민식이 법의 가장큰 문제는 과속이 아닌데


왜자꾸 과속에 관련된 카메라나 이런거에 집착하는지..



나는 민식이법에 반대한다는게 아니라 완전 초점이 잘못돼있다.


나라면 민식이법에 정확히 넣어야할 항목은


1. 학교 구역내 불법주정차 금지 위반시 쌔게 처벌하는 내용


2. 유아~초등 교육과정에 교통관련 내용을 더더 세분화하고 교육과정을 바꾸거나 꼭 이수할수있겠끔 바꾸는 내용


이 두개가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지금 계속 과속에만 어쩌구 자동차 견제할수있는 어쩌구 내용만 있으니 한숨만 나올뿐이다.


교통사고라는게 절대 법을 강화하고 뭐를 만든다고해서 막을수 있는게아닌데..


계속 왜 다른곳만 보고 그거로 세금낭비하면서 또다른 사고를 기다리는지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