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계속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계속 하락해 20%선마저 붕괴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호감도 역시 밑바닥으로 조사돼, 한국당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양상이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0%로, 1%포인트 빠지면서 20%선마저 위태로와졌다. 민주당과의 격차도 더블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졌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 35%, 한국당 25%로, 한국당이 크게 밀리면서 자멸적 위기에 직면한 양상이다. 정의당은 2%포인트 빠진 8%였으며, 바른미래당도 1%포인트 빠진 5%로 나타났다.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밑바닥으로 조사됐다.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이낙연 국무총리 50%, 심상정 정의당 대표 39%, 박원순 서울시장 32%, 이재명 경기도지사 29%,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18%,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17% 순으로 나타났다.

'호감이 안간다'는 비호감도 조사에서는 안철수가 69%로 가장 높았고, 황교안이 67%로 2위로 나타났다.

이어 유승민(59%), 이재명(55%), 박원순(53%), 심상정(45%), 이낙연(33%) 순이었다.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왜지... 머리 깎고 단식까지 했는데... 이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