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자들한테 접촉을 당하거나 
중요부분 닿았던 경우가 남자들도 많음
(특히 청소 아줌마들이 청소한다고 불쑥 들어오는건 정말 기분 나쁨
 또 좁은곳에서 비집고 들어와서 여기저 터치하는 아줌마들도...)
그래도 보통

"남자닌까 넘어가자"

이런식인데......그동안 남자들이 보통 '남자' 라는 프레임에 갇혀 있었고
그러다 보니 여자들이라면 성추행. 성폭행이라고 난리 쳤을일도
그냥 넘어가는게 이제 까지 였다고 생각함.

가령, 이런일을 소리 높이면..."남자가 째재하게.." "남자 새끼가 뭐 그런일로"
등의 인격적인 모독에 가까운 말을 듣는게 다반사 였고

"여자닌까 봐준다." "여자닌까 보호해줘야지" 이딴 사회적 프레임에도 강요당해왔음.
(그냥 가족 아니면 패스하자.)



한마디로 이제 남자들도 작은 접촉이나 "남자닌까" 하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작은 피해라도 소리 높여 말해야 하고...여자라고 봐주거나 보호해줘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함.


ps
너무 뻘글인가? 문제시 삭제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