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건축사인 ‘UN studio’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디자이너 반베르켈은 대구가 패션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회색빛의 건물들로만 구성되어 있기에 색다르면서도 활기찬 컬러풀 대구를 표현하기 위해 국내 섬유산업의 중심이자 한국의 밀라노를 꿈꾸는 대구의 특징을 아파트 외벽에 담은 것이다.

네덜란드 국적의 건축사 답게 북유럽 스타일 그대로 가급적이면 직선을 쓰지 않고 곡선으로 마감하고 반짝거리는 마감재 대신 수성 페인트 느낌을 강조했다.

많은 외신에도 소개 되어 호평 받았고 국내에서는 파격적인 색감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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