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만든 캐릭터 ‘식약애몽’에 대해 일본 캐릭터 ‘도라에몽’을 노골적으로 표절했다는 비판이 커진 가운데 식약처가 공식 사과했다.

 

식약처는 14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해가 ‘쥐의 해’라는 점을 고려해 ‘고양이 로봇’ 캐릭터인 도라에몽을 패러디 했는데 이는 섣부른 판든이었다"며 "도라에몽 패러디 콘텐츠로 불쾌한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