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 겸 한미연합사 사령관은 한반도 정세가 긴박했던 지난 2017년 가을 북한의 오판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날 뻔 했다고 밝혔다고 아사히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인터뷰에서 당시 한반도 긴장이 고조하면서 2017년에서 2018년 초에 걸쳐 한미 연합훈련 때 미군 3만4000명이 한국에 집결했고 한국군 62만명도 이에 맞춰 즉각 전투태세를 갖췄다고 전했다.

출처https://news.v.daum.net/v/20200119110919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