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오이겔에 조선일보 기사 올라왔었는데..
월성1호 가동연장하면 이득이 얼마니..하면서 돈타령하는 기사였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01775
그 조선일보 기사구요..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돈타령임..


그래서 뭔내용인가 찾아봤는데..
http://m.hani.co.kr/arti/economy/marketing/922383.html#cb
이건 한겨레 기사입니다.

위에 스샷도 이 기사내용 이구요.

내용 간략하게 설명하면
월성1호기는 수명 30년짜리로 지어졌는데 올해가 37년째 입니다.
2015년에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수명 10년 연장을 결정한 후에
여러차례 고장과 논란으로 재가동과 정지를 반복했고

설비보수에 5925억을 들여서 보수했지만..
(심의의결전에 설비교체 먼저 하는건 위법하다는판결도 나왔다고 기사에 있네요.)

“ 2017년엔 원자로 건물 부벽에 콘크리트 결함이 새로 발견됐고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차수막(저장조 손상 시 방사성 물질 외부 유출 차단 방벽)은 5년째 손상돼 있습니다. 이 노후 원전에 지금부터 또다시 상당한 시간과 돈을 들여 재가동하더라도 2년 뒤면 어차피 다시 수명이 끝납니다....”

수명이 지나고 결함도 있는걸 2년을 더 쓰기위해서
돈을 써서 추가보수를 하는 가치가 있는건지...

시설보수에 들어간돈과 앞으로 들어갈 돈은
쏙 빼놓고 말하는 조선일보의 선택적으로 한결같은 돈타령에 부랄을 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