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작은 도시의 한 호텔에서 온수관이 터져 펄펄 끓는 물이 쏟아지면서 투숙객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 여자 아이도 포함됐다.

21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이곳 호텔 투숙객이 모두 잠든 사이 중앙난방용 온수관이 터져 섭씨 100도에 이르는 물이 객실로 쏟아졌다. 펄펄 끓는 뜨거운 물은 객실을 침수시킬 만큼 차올랐다.


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