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izn.donga.com/3/all/20200120/99324920/1

 

태국에 살고 있는 여성 캉 이레니엘(‏Kang Ireniel)은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배가 심하게 부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혹시라도 뱃속에 기생충이 있을까봐 그녀는 서둘러 동물 병원을 찾았다.

 


이레니엘은 수의사에게 자초지종 아기 고양이의 상태를 설명하며 각종 검사를 부탁했다.


X레이 검사와 추가 검사들을 진행하는 동안 그녀는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검사를 마친 수의사는 상기된 얼굴로 있는 이레니엘에게 "아기 고양이는 엄청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 말에 이레니엘은 당황하며 그럼 왜 배가 이렇게 심하게 부푼 거냐며 이유를 물었고 


수의사는 뜻밖의 말을 했다.

 








 

수의사는 "그저 많이 먹어서 배가 나왔을 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