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JTBC에서 '인도양 쌍극화'현상(Indian ocean dipole)을 그 원인으로 꼽았었죠.

물론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지구가 '너무 뜨거워진 상태' 라는 겁니다. 위 움짤은 2019년 1월부터 12월 그리고 2019년 한해의 평균기온을 쭉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이 짙을수록 해당지역의 온도가 30년동안 같은 기간 사이에 평균 온도보다 높거나 낮은 정도가 크다는 걸 의미합니다.
작년은 현대과학이 무언가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두번째로 더웠고, 그 열이 지금까지도 식지 않아서 기상이변을 초래하고 있는 겁니다.

기온 1~2도 차이가 어느 정도의 변화를 가져오냐면
현재 지구 평균 온도에서 약 2도 정도 낮아지면
인류는 소빙하기를 겪게 됩니다.
현재 온도에서 평균온도 5도가 내려가면 빙하시대가 시작되고
현재 온도에서 평균온도 7도가 내려가면 최소 몇십만년 동안
중위도와 고위도 전체에 대빙하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여러분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려면 환경보호는 필수입니다.
플라스틱 사용 1/3 줄이기
자동차 사용 절반으로 줄이기
이런 것부터 실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