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43 (2019년 10월 6일, 호주)

김지연 (한국) VS 나디아 카심 (아랍계 호주)






레프리의 파이트 신호 후, 카심이 글러브 터치 하자고 제스쳐해서 김지연 선수가 가드 안 하고

글러브 터치 받아주는데 그와 동시에 김지연 선수의 복부를 킥으로 가격.


시합이 시작된 상태이기에 반칙은 아니지만, 자기가 먼저 인사격인 글러브 터치를 건네는척 하다가

상대가 무방비로 받아주는 찰나 공격을 하는 것은 비매너 행위로 선수들 사이에서는 불문율로 간주


바로 김지연 선수의 왼손이 카심의 오른쪽 턱에 작렬






카운트 어택이 들어가고 몰아치는 와중에 상대방 마우스 피스 문제로 심판이 공격을 말림

해설진에서도 이러한 상황에서 심판이 공격을 말리는 행위는 경기의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며

다소 의아하다는 설명 (동시에 관중석에서도 우~ 하는 함성)






결국 김지연 선수에게 줘 터지다가 깨끗하게 안면 들어간 뒤, 계속되는 바디 블로우에 레프리 스탑 TKO 승


김지연 선수 별명: Fire Fist (불주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