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시내, 그것도 병원에서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떼죽음 당하자 의사가 멘탈이 나감.

 

그 와중 의사들 다 도망가고 혼자서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아등바등하다가 멘탈 나간 듯.

 

정부 관계자인 듯한 사람과 통화를 하는데 울부짖고 있음

 

아래는 번역 전문

 

의사가 전화를 든다) "누군 집에 안 가고 여기 박혀있고 싶냐?

 

누군 설에 안 내려가고 여기 있고 싶냐고! 너흰지금까지 뭐 했냐? 뭐 했냐니까?!

 

네가 환자들 보러 갔을 때 (죽은) 환자는 4명이었지. 근데 우리가 나올 땐 12명으로 늘어있었어!


우리가 죽으려고 이 짓거리하냐? 상황을 봐봐!"

 

(간호사가 일어나 의사를 말리려 한다)

 

(계속 말하는 의사) "대체 너희들이 하려는 게 정확히 뭔데? 아니, 난 원하지 않아!"

 

(아마 이게 워싱턴 포스트가 기사 낸 죽으면 바로 화장시키는 걸 원하지 않는다 말하는 듯.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우한 폐렴 증상으로 사망한 환자는 조사도 하지 않고 바로 화장시켜 버리고 있다.)

 

"그래, 너네가 이게 편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그냥 잊어! [저거?] 갖다 놔! 그냥 집 가! 때려치워!"

 

간호사)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선 100% 확신할 순 없지만, 여기 올 수 있는 다른 의사도 있어요"

 

그러자 의사는 "그래, 그럼 당장 오라고 해!"라고 말하며 간호사를 밀쳐낸다.

 

(다시 전화를 받으면서) "내가 다른 의사 오는 게 싫대?! 내가 다른 의사 오지 말래?! 나한테 지금 (동료) 의사들이 있어?! 그럼 내가 사람들을 어떻게 보-"  (전화가 끊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