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1. 감염병을 둘러싼 무분별한 루머에 휘둘리지 말 것.


2. 중국인의 입국 거부는 실익이 없음. 

(메르스 사태 당시에 세계의 다른 국가들도 한국인의 입국을 거절하지 않았음. 입국을 거부해도 비공식적으로 혹은 다른 루트를 통해서 들어올 수 있음, 다음에 한국에서 만약 감염병 문제가 발생했을 때 주변국의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움 등등)


3. 개인은 마스크 착용과 손세척을 반드시 할 것 (마스크는 kf80이면 됨)


4. 가벼운 일상적인 질환인 경우, 큰 병원에 가지 말 것


5. 현재 중국과 관련이 없는데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에 전화하기보다는 동네 병원에서 일상적인 치료를 받을 것

(정작 필요한 환자가 도움을 못 받을 수 있고 의료진과 관리자들에게 엄청난 업무가 주어지게 됨)


6. 병문안을 위한 병원 방문을 자제할 것.

 

* 지금부터 1주에서 2주까지가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시기라고 합니다.

지역사회로 감염자가 발생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 질병관리본부와 관련 의료진들이 초긴장 상태로 과중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와 의료진, 그리고 정부를 신뢰하고 침착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추가. 미리 환자 발생하기 전부터 시약 준비해놓고 중국쪽에서 발생할 가는성에 대비해서 훈련도 했다고 함.

      네명 확진인 상태에서도 벌써 진단키트 개발 끝냈다고


출처 - 오늘자 알릴레오 이재갑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