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경찰대 소속 서른아홉 살 유재국 경사 

다리에서 투신한 시민을 수색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내의 뱃속엔 귀한 생명이 찾아온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경사를 경위로 1계급 특진 추서하고 옥조근정훈장을 헌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