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중국 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료진 파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중국에 의료진 파견 가능성을 묻는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강 장관은 "우선은 우리가 제공하기로 한 현물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며 "의료진 파견은 중국 측의 요청이 있어야 하지만 요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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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218152158171


지금 중국 쪽 의료진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는데 가능하다면 의료진을 파견해서 신종 코로나의 빠른 종식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양국 간의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