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 명 동시 교육 가능한 곳…예비 신도에 1:1 교육

교회에서 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그만큼 감염 가능성이 크다고 앞서도 짚어봤는데 걱정되는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그 교회 사람들이 최근까지 예비 신도들과 대규모 교육 모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근 상인 : (신천지 관계자들이) 몇백 명씩 왔다 갔다 하죠. 지난주 금요일도 (센터에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확진 판정을 받은 현직 교인을 포함해 수많은 신천지 교인들이 교회와 센터를 오가며 예비 신도들을 접촉했을 수 있다고 전직 신도들은 추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