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고시간2020-02-21 08:41

 
  
 

병원측 환자들에게 안내문자 발송…최종 검사결과 오늘 나올 예정

은평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1일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 이동을 돕는 이송요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성모병원은 이날 환자들에게 '코로나19 1차 검사 양성 환자가 발생해 환자 및 내원객 안전을 위해 외래진료 및 검사를 중단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이송요원은 아직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며, 최종 진단검사 결과는 오늘 중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