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222172604607


코로나19 검사 거부하던 확진자 여자친구, 검사 결과 '음성'


코로나19 확진자의 여자친구가 바이러스 검사를 거부하다 결국 협조한 끝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는 113번 확진자 A(28·전북 김제 거주)씨의 가족 4명과 여자친구 B씨가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험설계사 A씨의 가족은 의심 증상을 보여 국가지정격리병원인 전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고, 퇴원 후 3월 2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A씨는 지난 7~9일 대구에 다녀온 뒤 19일부터 오한,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20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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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확진자 하고 친구만 양성 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