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대남병원 격리 병원관계자 및 환자에게 제공

형편 없어 안 먹는 사람들도

청도군 "우리가 도시락까지 확인해야 하나?"

격리된 병원 관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도시락은 형편없다.

도시락은 대남병원이 위치해 있는 청도군에서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고 있는 도시락은 밥과 무 3조각, 소량의 김치, 마늘쫑과 맛살이 들어 간 소량의 볶음, 된장, 무국 등이다.

이 부실한 도시락은 지난 22일 오전부터 3번 제공됐다.

도시락을 받은 격리된 병원 관계자 및 가족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심지어 도시락 수량도 모자랐으며 도시락을 먹은 사람과 먹지 않은 사람으로 갈리기까지 했다.

대남병원에서 격리 중인 한 간호사는 "도시락을 받자마자 화가 치밀었다"며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있는데 먹는 것조차 이렇다보니 병원 내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왔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배가 고픈데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은 먹지도 않았다"며 "격리돼 고생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과 환자들이 불상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원본출처 | https://www.google.com/amp/mobile.newsis.com/view_amp.html%3far_id=NISX20200223_000092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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