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시치 교수는 "이 병에 걸리는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병세나 증상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너무 놀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무증상 감염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과학자들은 한 환자의 흉부 CT 촬영을 통해 명백한 무증상 감염 사례를 발견했다고 미국의학협회저널(JAMA)를 통해 보고했다. 연구원들은 "이 발견에 비정상적인 이상이 있는 게 아니라면 우한 코로나 감염의 예방은 어려울 것으로 판명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립시치 교수는 이 점 때문에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더욱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사스, 메르스,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바이러스들은 상대적으로 강하고 치사율이 높았기 때문에 억제됐던 부분도 있다. 이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람들이 외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반면 현재의 우한 코로나는 증상이 매우 가볍거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평상시처럼 외출하며 생활할 것이라고 립시치 교수는 분석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5/20200225007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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