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네이버 지난 3일부터 임신부와 만성질환 직원의 경우 재택근무를 실시해왔고, 영아 및 노부모를 돌보는 직원의 경우도 필요 시 재택근무를 허용해 왔다. 또 직원 본인이 재택근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이번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원격근무 결정을 내린 것이다. 같은 날 카카오도 오는 26일부터 원격근무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단 카카오는 언제까지 원격근무 체제를 유지할지 결정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또 계획된 화상 면접을 포함한 전체 수시 채용 면접의 경우 차주 이후로 일정을 재조정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