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 축소·코로나19로 오프라인 방문객 감소 등 영향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 S20 시리즈의 첫날 개통량이 전작 갤럭시 S10의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시작된 갤럭시 S20 시리즈의 개통량은 약 7만800대로 추산된다.

이는 작년 3월 출시된 갤럭시S10 첫날 개통량(14만대 수준)과 비교하면 50%가량 적은 수치다. 작년 8월 갤럭시노트10의 첫날 개통량인 22만대에 비해서는 40%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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