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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오늘 오전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신천지가 '허가 취소'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다음달 1일, 3.1절을 맞아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보수 성향 단체들에 대해 "집회를 열지 않도록 경찰과 협력해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공공상가의 임대료를 2월부터 6개월간 50%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와 시 투자·출연기관이 보유한 지하도, 월드컵경기장, 고척돔, 지하철 상가 등입니다.

시는 이번 지원책으로 9천100여개 점포에 모두 550억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또, 민간 임대업자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는 이른바 '착한 임대인'의 경우에도 다양한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