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328165742313


비례 후보 최연소 25세, 트랜스젠더 2명..전과 17범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4·15 총선에 참여한 정당은 41개로 이중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정당은 35개 당이다.

뉴시스 분석 결과 비례대표 후보 312명의 평균 연령은 52.3세였다. 가장 나이가 어린 후보는 1995년생으로 만25세인 더불어시민당 박은수 후보와 민중당 손솔 후보였다.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는 1934년생으로 만 85세인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김영수 후보였다.

트랜스젠더 후보도 두 명 있었다. 정의당 임푸른 후보와 녹색당 김기홍 후보다. 두 사람은 비례대표 명부에는 모두 남성 후보로 등록됐다. 임 후보는 군 면제를 받았고, 김 후보는 군대를 다녀왔다. 자신의 성별을 여성·남성으로 뚜렷이 구별짓지 않는 '논바이너리'인 두 사람은 성소수자 운동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들이다.


비례대표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15억1230만원이었고, 지난해 세금은 평균 약 8933만원을 냈다.

최근 5년간 세금 체납이 있는 후보는 35명이었다. 정당별로 보면 민생당 3명, 미래한국당 4명, 더시민 3명, 정의당 1명 등이었다. 국민의당은 2명, 열린민주당은 4명의 후보가 체납 이력이 있었다.


남성 후보 140명 가운데 30명(21.4%)은 군면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 후보 172명 중에는 미래한국당 후보인 권순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과 열린민주당 후보인 허숙정 전 육군 중위 등 2명이 군대를 다녀왔다.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90명은 전과기록이 있었다. 이중 전과 기록이 가장 많은 사람은 17범인 한국경제당 최종호 후보였다. 초범은 48명, 재범은 21명, 3범은 10명, 4범은 4명, 5범 1명, 6범 2명, 7범 1명, 8범 1명, 10범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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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1 2범이야 출마하든 말든 지맘이고 국민이 투표에서 거르면 된다지만......17범은....당신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