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충이라...

집단감염이라고... 표현이 이상한데...

바이러스 전쟁이라고더... 아 이것도 이상하네.

아무튼 저들이 꿈꾸는 이상향을 잠깐 설명하자면,


바이러스 취약층이 명확히 파악되고,

바이러스에 강한 계층의 스펙트럼이 넓고

증상이 이주 미약할 때,


일부러 바이러스에 강한 계층은

(핵심)
빠른 시간에 전부 바이러스에 걸리고 내성을 얻는 겁니다.

그러니까 2주동안 두 계층을 완벽히 분리시키고,

취약층은 완벽한 격리후 다른 완치된 계층을 만나도 문제가 없는거죠.


이게 진짜 이론상만 가능한 것 같긴하죠.




근데 지금 약간 문제가 되는게 이 바이러스 지속력이 길수도 있고

점점 이 심각성에 대해서 젊은층은 둔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젊은층은 옮아도 치유가 쉽고 증상도 크지 않아서 전파력이 클 잠재력이 높아요.

네. 문제는 점염성이죠.


젊은이들이 활발한 바이러스의 이동체가 된다는 말입니다.

치명적 피해는 노년층이 보는거구요.

이게 문제는 결국 이에 대한 적자생존의 반인륜적 사망자와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인데,

역사적인 전례를 보면 결국 이 사례의 총 사망자가 훨씬 적었습니다.


이론적으로만 보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대책이에요.

물론 저는 이를 옹호하진 않습니다.
현재 상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