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호주의 시사프로그램이 멜버른에 위치한 한 중국인 도매상 창고를 기습취재했다.


이곳에는 마스크, 손세정제, 보호복, 장갑, 아기 분유 등이 가득 있었다. 이것들은 모두
컨테이너 박스에 담겨 중국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주에서는 마스크나 손세정제, 아기 분유 등이 부족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해당 제품들의 상당수가 호주내 중국계 회사들이 사재기해 중국으로 보내지는 
것으로 확인돼 호주 국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