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알릴레오 라이브 25회 "믿고 더블로 가"편을 보면 1시간13분쯤에 손혜원 왈

"보궐선거에 열린민주당이 지역구를 내지 않을꺼 같으세요?" 라는 말을 합니다

이때부터 실시간 채팅창뿐만 아니라 유시민 이사장 표정도 쌔해지죠.

전 이말이 손혜원과 정봉주의 본심을 들어낸거 같아서 정말 섬뜩했는데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경쟁을 해서라도

열린민주당 세력을 키우겠다라는 말로 들리거든요.

물론 더불어민주당이 열린민주당을 절대로 받아주지 않았을때라는 전제에서 나온 시나리오라고 수습을 하긴하지만요.

김어준총수는 열린민주당에 정말 친한사람들한텐 미안하지만 더불어시민당에 힘을 실어줘서 후순위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되게 해야한다고 하고, 여러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일명 '순한맛'보단 '매운맛'에 힘을 실어줘서

더 강성한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고...

전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