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수사의 목표는) 사람일 거라고요.

유시민도 그렇고."

실제 검찰 수사 방향도

채널A 기자가 말한 대로 진행되는 것 같아 두려웠다는 제보자














"그러니까 검찰은 그냥 유시민이 싫은 거예요.

내가 누굴 친다면 유시민을 좀 치고 싶다."









총선이 있어서 부담스러운 거면

야권 인사도 조금 섞어서 보도하면 되니까

유시민이나 여권 인사 비위 말해달라는 식으로 유도

















"말씀을 제대로 못 드리는 부분이 있지만 저도 그분들하고의

나름대로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검찰 내부하고.

검찰 수사 자체는 굉장히 강하게 들어갈 거예요."

계속 협박조





















딜을 칠 수가 있다며

마음에 걸리시는 게 뭐냐

가족 와이프 자녀냐 재산 추징이냐

역시 협박조..




















검찰과의 자리를 깔아줄 수 있다고 회유
















"그러니까 뭔가 불어주셔야 돼요 대표님께서.

솔직히 (징역) 14년에서 더 안 좋게 될 일만 남았어요.

살린 걸 살려야 된다.

가족을 살릴 것이냐."

대놓고 협박










채널A - 우리도 취재 중인 사실 몰랐다. 3월 22일에야 파악했다.

꼬리 자르기.










해당 기자가 3월 10일 보낸 문자 내용

"회사에도 보고를 했고 간부가 직접 찾아뵙는 게 좋겠다고 하네요."

꼬리 자르기 실패









검찰 - 자체 확인 결과 지목된 검사장과 채널A 기자 모두

신라젠 사건 관련 통화한 사실 없다









하지만 녹취록에는

채널A 기자가 해당 검사장과 통화한 내용을 들려주는 대목도 있음





















검찰 - "우리가 추가로 사실관계 확보할 상황 아냐.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