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사건



당시 롯데호텔 19층에는 방한중이던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수행하고있던 특사단이 묵고있었는데

오전 10시에 예정되어있던 이명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을 위해서 특사단이 숙소를 비운사이에

괴한 3명이 특사단 방에 침입했고 노트북을 꺼내서 내부 자료를 일부 복사하려다가

용건이 있어서 갑자기 돌아온 특사단원에게 발각되어 도주했다




자세한 행적은 오전 9시 21분 남자2명, 여자1명으로 구성된 괴한이 특사단 방에 침입하여 노트북을 조작했고 

특사단원 한명이 갑자기 들어오자 괴한들은 조작중이던 2대의 노트북중 1개를 두고 1개를 들고 도주했고 

특사단원이 호텔측에 항의하여 호텔직원들이 19층을 수색하다가 비상통로에 숨어있던 괴한을 발견

(도망 못가고 숨어서 기다리고있었음)

또 발견되자 나머지 들고있던 노트북을 돌려주고 또 바로 도주

모든 여론은 국정원에 대한 비난이 커졌고 특히나 대한민국 대표 정보기관 요원이라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어설프게 행동하냐는 비난이 더 컸다.

인도네시아정부에서도 국정원 연루 여부에 대한 진상 규명을 공식요청하면서도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니라며 문제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