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404164732159

암만 생각해도 나는 개학 연기 때처럼 어느 기한을 두고 정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함

무기한으로 정해서 생활화 되게 만들어서 가야하는데..

그리고 애초에 3월 중순부터 슬슬 밖으로 나와서 바다 산 꽃길 한강 그리고 뭐 번화가 맛집 카페 주점 클럽 등등

아무리 열지말라 붙어있지마라 밀집된 곳 가지말라 소리쳐도 갈 사람은 다감..

이동제한령 내리지않는이상 절대 말 안들을거라고 생각함

5월은 특히나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릴정도로 밖으로 나오기 너무도 좋은 계절임...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징검다리 연휴도 있구요....
그때 여행 스케줄 잡아놨던 사람들도 얼마나 많을까...애들도 어디 나가자고 보챌것이고

띄엄띄엄 있으면 모르겠는데 우리나라같이 좁은국토는 어떤 여행지든 동네를 가도 사람들 바글바글 하니까 ㅠ

여행지 식당만가도 뭐..상인을 뺀 주민들은 외지인들 오는거 무서워하고


코로나가 온도 습도 상관없이 퍼지는걸 보면 올해 여름 휴가철도 전 부정적으로 봅니다..

올 한해 내내 긴장해야할것 같은 느낌임

오프라인 개학후에도 평균 1자리 숫자대 확진자로 한달가까이 유지한다면 다들 안심할듯

외부유입도 정말 잘막고 자가격리 이탈자들도 없다는 전제도 달고


암튼 사람들이 갑갑해하고 스트레스 쌓이고 정부는 2주만 더 참아달라 애원하고

과연 화음이 잘 맞을지.. 업장들도 더이상 손해못본다고 여는곳도 많구요 

저 꽃길들 폐쇄조치 내려도 모이는거 보소..




여러분은 사회적 거리두기 2주로 충분할것 같나요?

정부말로는 이번에 확진자 50명이내로 줄이겠다고 하던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