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뉴스1) 정재민 기자,남승렬 기자 = 피로 누적으로 실신해 입원했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9일째 대구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 불참했다.

대구시는 4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진행 중이다. 브리핑은 권 시장의 불참에 따라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진행 중이다.

앞서 권 시장은 지난달 26일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의원과 긴급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쓰러져 대구 경북대 병원에 입원했다.